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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짝’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입력 2013-08-01 07:37 
[MBN스타 안하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수요 예능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9.1%의 시청률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0.2%에 비해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는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남현, 유태웅, 개그맨 홍기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수요 예능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사진=라디오 스타 방송캡처
특히 박남현은 대통령 경호원 시험을 봤다”며 달리기와 투기에서 1등을 했다. 하지만 얼굴 때문에 경호원에서 탈락했다”고 과거를 회상해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4%를, KBS2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는 2.1%를 각각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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