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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혼설 대해 입열다 "프러포즈 후 밝히려 했는데…한 발 늦었다"
입력 2013-07-31 21:29  | 수정 2013-07-31 21:31
‘허각

가수 허각이 10월 결혼설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31일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멋지게 프러포즈 하고 여러분께 당당히 밝히고 싶었는데 제가 한 발 늦었네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좋은 소식을 이렇게 전해드리게 돼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큰 관심 보내주시니 부담도 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현재 기사 내용과 같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허각은 날짜와 결혼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허각이 2년째 교제중인 첫사랑 여자친구와 10월 결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중학교 때부터 만난 첫사랑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거나 가을 결혼을 계획한 것은 아니다"고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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