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포털사이트 ‘미디어통은 17일부터 29일까지 직장인 250명을 대상으로 ‘내 직장 동료였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6.9%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긍정왕 캐릭터로 인기를 몰고 있는 류수영을 1위로 꼽았다.
이어 2위는 25.9%로 개그맨 신동엽, 3위는 18.5%로 가수 박형식이 등극했으며, 배우 이종혁과 이현우가 뒤를 이었다.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동료상은 긍정적이고 똑 부러지면서 동료애가 넘치는 유형”이라며 류수은은 평소 미디어에서 시원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돋보여 1위로 꼽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 직장동료였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질문에 42.9%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보영을 꼽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