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민성은 3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2로 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성은 상대 선발 김혁민의 3구째 직구를 걷어올려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즈 10호 홈런.
후반기 8경기에서 5개 홈런을 터뜨린 김민성은 이날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7회초 현재 넥센이 4-2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김민성은 31일 목동 한화 이글스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민성은 31일 목동 한화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후반기 8경기에서 5개 홈런을 터뜨린 김민성은 이날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7회초 현재 넥센이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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