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노진혁이 95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쳐냈다.
노진혁은 31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2-0으로 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유수를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47km짜리 직구를 통타해 우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4월27일 마산 두산 베어스전에서 그라운드 홈런으로 개인 통산 첫 홈런을 신고한 노진혁은 이번에는 담장 밖으로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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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은 31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2-0으로 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유수를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47km짜리 직구를 통타해 우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노진혁이 31일 7회 시즌 2호 홈런을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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