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탁재훈 눈물, 신정환 그리며 노래부르다 “정말 못하겠다”
입력 2013-07-31 14:40 

가수 탁재훈이 신정환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탁재훈은 코미디 TV ‘기막힌 외출 녹화에 참여해 신정환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날 탁재훈은 ‘개사 가요제 코너에서 가수 이적의 ‘다행이다를 즉흥 개사해 신정환을 생각하며 세레나데를 불렀다.
그러나 탁재훈은 여러 번 도전했지만 결국 정말 못하겠다”며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선글라스 너머로 눈물이 보인다”며 탁재훈에게 한 번 더 노래 부를 기회를 줬다.
이에 탁재훈은 노래 부르기를 다시 시도했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를 못했다”며 그대를 만나고 컨츄리꼬꼬”까지 부르자마자 포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눈물 진짜 흘렸나” 탁재훈 눈물, 신정환 그리운가보네” 탁재훈 눈물, 컨츄리꼬꼬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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