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할리우드 진출 언급 “주연 욕심이 있다”
입력 2013-07-31 13:25 

배우 하정우가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김병우 감독, 씨네2000 제작)의 주연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정우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과 백지수표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당연히 할리우드 영화 주연 자리가 아닐까 싶다”며 주연 욕심이 있다. 계획도 있다. 할리우드에서 제의도 받았다.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며 할리우드 진출 욕심을 내비쳤다.
또한 하정우는 칸영화제 참석 당시를 떠올리며 영화 ‘황해로 갔을 때, 집행위원장이 로버트 드니로였다. 아주 먼발치에서 봤는데 포스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하정우가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 테러범과 이 사태를 독점 생중계하는 뉴스 앵커 윤영하(하정우)의 심리전을 그린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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