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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스틸로 기대 높이는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
입력 2013-07-31 13:13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클립스에서 매력을 발산했던 할리우드 배우 자비에르 사무엘(Xavier Samuel) 주연의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BAIT, 감독 킴블 랜달)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베이트는 평온했던 오후, 한 순간에 모든 것을 휩쓴 쓰나미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의 대형마트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생존자 13명이 그들을 노리는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쓰나미로 폐허가 된 도시의 비포 앤 애프터를 자세하게 묘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주)조이앤컨텐츠그룹
‘이클립스에서 마성의 뱀파이어 라일라를 연기했던 자비에르 사무엘과 ‘스텝업 3D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댄싱퀸으로 남심을 훔쳤던 샤니 빈슨(Sharni Vinson)이 다정한 연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평화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곧이어 대형 마트를 단번에 집어삼키며 안으로 들어오는 초대형 쓰나미와 물 밑 속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재난, 새로운 포식자의 위협은 이 커플이 겪어야 할 극한 사투를 예고한다.
애프터 스틸은 상처투성이로 폐허 속에서 걸어 나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재난이 발생했는지를 짐작케 하기도 한다.
거대 재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베이트는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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