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XIA 준수, 120분 올라이브 공연으로 서울 달군다
입력 2013-07-31 12:55 

XIA 준수가 준비한 콘서트가 다가오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솔로 2집 앨범을 발매 하고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XIA 준수의 서울공연이 오는 3일, 4일 양일간 코엑스 D홀에서 펼쳐진다”며 공연을 위해 미국 최고의 안무팀이 입국해 준비 중이며 XIA 준수는 밴드와 함께 올라이브 무대 또한 준비 중이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담은 인크레더블한 무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세계 유명 안무가 제리 슬로터는 준수의 공연 소식에 여러 미국 가수들과의 작업을 잠시 미루고 달려 왔다. 정말 놀라운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고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즐겁다”며 미국 최고의 댄서들로 팀을 구성한 만큼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제리 슬로터는 휘트니 휴스턴을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월드 프로모션 투어의 총 감독을 맡았던 유명한 연출자이며 이 외에도 제니퍼로페즈, 리키마틴, 스파이스 걸스 등의 톱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다.

XIA 준수는 연일 계속되는 연습이 마냥 즐겁다. 완벽한 준비를 한 만큼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XIA 준수의 서울 콘서트는 이번 주 3~4일 코엑스 D홀 에서 열리며, 부산 콘서트는10~11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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