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3년 만에 통신장비 사업을 접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2000년부터 해오던 통신장비 생산을 지난해 말 이후 중단하고, 이 부문 인력 200여 명을 스마트폰 부문으로 돌렸습니다.
그동안 LG전자는 에릭슨과의 합작법인인 에릭슨LG에 통신장비를 공급해왔지만, 매출이 줄어든 데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LG전자는 다만 에릭슨LG의 지분 25%는 계속 보유합니다.
LG전자에 따르면 2000년부터 해오던 통신장비 생산을 지난해 말 이후 중단하고, 이 부문 인력 200여 명을 스마트폰 부문으로 돌렸습니다.
그동안 LG전자는 에릭슨과의 합작법인인 에릭슨LG에 통신장비를 공급해왔지만, 매출이 줄어든 데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LG전자는 다만 에릭슨LG의 지분 25%는 계속 보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