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양유업, 불매운동에도 커피시장 2위
입력 2013-07-31 11:28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파문에 따른 불매운동에도 불구하고 커피믹스 시장에서 확고한 2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AC닐슨의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양유업의 전체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은 13.4%로, 지난해 12.5%보다 0.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시장 점유율 79.9%로 커피믹스 시장 부동의 1위를 유지했습니다.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접고 '네스카페'로 브랜드를 통합하며 반전을 시도한 네슬레의 점유율은 5.1%에서 3.9%로 더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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