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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 "미·러 건설적 관계 유지"
입력 2006-11-10 05:07  | 수정 2006-11-10 05:07
세르게이 이바노프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사퇴 후에도 양국 국방부는 건설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바노프 장관은 러시아 모스크바주 유노스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럼즈펠드 전 장관과의 좋은 추억들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관은 또 럼즈펠드 장관의 사임은 양국이 자국의 주권을 수호하고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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