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시자들은 개봉 4일만에 100만면을 돌파하고 7일만에 200만명, 11일만에 300만명, 17일만에 400만명, 개봉 4주차 주말 520만명을 돌파했다.
2013년 한국영화 흥행 TOP 4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앞서 관객 500만 돌파 경우 정우성은 ‘관객과의 일일 데이트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준호는 ‘팝콘 먹으며 함께 영화보기를 내세웠고 한효주는 ‘런닝맨 한효주 이름표가 붙은 티셔츠 선물 하겠다”고 밝혔다. ‘감시자들 배우들은 이색적인 공약 실천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켰다.
정우성은 ‘감시자들 공약 실천 상영회를 찾은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의 관객과 저녁 식사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준호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팝콘을 준비해 함께 영화를 즐길 예정이다. 또 한효주도 추첨을 통해 선발된 관객에게 ‘런닝맨 출연 시 입었던 한효주 이름표가 붙은 티셔츠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우성의 공약실천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공약실천, 정우성과의 일일 데이트라니 대박” 정우성 공약실천 진짜일 줄이야” 정우성 공약실천 완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시자들'은 감시 전문가라는 새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탄탄하고 정교한 스토리,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