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현장] 이 시각 연희동
입력 2013-07-31 10:00  | 수정 2013-07-31 11:56
【 앵커멘트 】
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계속되면서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연희동 분위기는 어떨까요?
현장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입니다.

현재 전 전 대통령 자택의 문은 굳게 닫혀 있지만, 저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취재진들은 벌써 열흘 넘게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 카메라와 취재진들이 뙤약볕 아래 그늘막 하나 없이 취재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취재진 건너편에서는 경호 경찰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현재 6명의 경호 경찰이 자택 주변을 철통 경호하고 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의 자택 주변을 지키는 건 이뿐만이 아닌데요.

총 7대의 CCTV가 자택 주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CCTV에 잡힌 화면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택 주변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굳게 닫힌 저 문 너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국민의 관심은 이곳 연희동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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