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규리 종영소감, “희로애락 가장 많았던 캐릭터”
입력 2013-07-31 09:52 

배우 남규리가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남규리는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 여주인공 '수민'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언더커버 경찰과 마약조직을 다룬 '무정도시'는 웰메이드 드라마는 평가를 받으며 숱한 매니아층을 낳았다.
그런 그가 드라마 마지막 촬영 후 한 매거진 화보 촬영장에서 종영소감을 남긴 것. 그는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드라마는 끝났지만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첫 주연작이라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이전보다 강했던 남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제까지 연기한 작품 중 희로애락이 가장 많은 캐릭터였던만큼 남규리도 굉장히 성실히 작품에 임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규리는 드라마 종영 인터뷰 스케줄 을 마치고 잠시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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