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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거짓말 탐지기 ‘실시간 상태 점검과 중독 현상 교정 가능’
입력 2013-07-31 08:28 

입속에서 조사가 가능한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대만 국립대학교 연구팀은 인공 치아에 장착하면 턱의 움직임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의사에게 상태를 전송해주는 구강 탐지 센서를 개발했다.
입속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는 입속 거짓말 탐지기로 불리는데, 이 구강 탐지 센서는 환자의 인공 치아 혹은 충치로 인해 패인 곳에 장착이 가능하다. 흡연, 기침, 음주, 과식 등을 탐지한 후 와이파이를 통해 의사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국립대학교 연구팀은 의사가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데다 입속 거짓말 탐지가 가능해 담배, 알코올 등의 중독 현상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이 입속 거짓말 탐지기는 94%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기도 한다. 현재 내장 배터리 개발 등 몇 가지 사항을 개선한 후 임상 테스트에 도입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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