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신을 희생해가며 동생 울린 ‘누나의 복수’
입력 2013-07-31 02:13 

자신의 외모를 디스하며 동생을 울린 ‘누나의 복수가 누리꾼들을 웃게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누나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한 남매의 휴대폰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남매는 서로를 놀리며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누나의 복수, 자신의 외모를 디스하며 동생을 울린 ‘누나의 복수가 누리꾼들을 웃게 했다. 사진=온라인게시
먼저 누나는 동생에게 네 인생 줄줄이 소시지. 잘 됐다 망했다 반복하지”라며 독설을 던진다. 이에 동생 역시 네 얼굴은 도라지”라고 받아쳤다.

계속해서 누나는 그럼 네 얼굴은 달표면”이라고 응수했고, 동생은 얼굴형은 고창석 닮아서 말이 많다”고 일격을 가했다.
결국 참다못한 누나는 강력한 한 방으로 동생을 무릎꿇게 했다. 누나는 동생에게 네 인생은 내 민낯”이라고 했다.
쉽게 숙이고 들어오지 않던 동생은 갑자기 엄마한테 이른다.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라는 말을 던져 오히려 누나에게 굴욕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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