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10명이 싸운 일본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준결승에서 연장 120분 간의 혈투를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골대를 두 번이나 맞추는 불운에 울며 2-3으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이미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은 확보했지만 결국 숙적 일본을 넘어서지 못하며 2002년, 2004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우승 도전을 접었습니다.
한국은 북한-요르단전 패자와 12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3-4위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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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준결승에서 연장 120분 간의 혈투를 2-2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골대를 두 번이나 맞추는 불운에 울며 2-3으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이미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2007년 캐나다에서 열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은 확보했지만 결국 숙적 일본을 넘어서지 못하며 2002년, 2004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우승 도전을 접었습니다.
한국은 북한-요르단전 패자와 12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3-4위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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