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을지학원은 을지의대와 서울보건대학에 대한 통폐합을 교육부에 재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학교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에 의거해 통폐합 심사가 보류됐지만, 최근 대학신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면서 승인 신청을 다시 하게 됐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신청건이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와 교육부의 심의를 통과하면 두 학교는 '을지대학교'란 이름 아래 합쳐져 올 12월21일 정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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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학교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에 의거해 통폐합 심사가 보류됐지만, 최근 대학신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면서 승인 신청을 다시 하게 됐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신청건이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와 교육부의 심의를 통과하면 두 학교는 '을지대학교'란 이름 아래 합쳐져 올 12월21일 정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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