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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1승 후 부모님 문자 받았다”
입력 2013-07-30 17:55 

[MBN스타 송초롱 기자] 지난 서울 중곡동팀과의 경기에서 첫 승의 감격을 누린 최강창민. 1승 후 그의 부모님 반응은 어땠을까.
30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17회에서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두 번째 대결 상대로 고양 중산동팀을 맞아 한 치 앞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을 펼친다.
그 가운데 배드민턴 첫 승에 빛나는 최강창민이 부모님을 포함한 주변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창민을 앞으로 ‘일승이라고 부르겠다. 주변 반응이 어땠냐?”는 이수근은 질문에 최강창민은 누구보다 부모님이 기뻐하셨다”며 그 동안 부모님 주변 분들이 ‘아들이 맨날 울고 다녀서 어떡하냐는 걱정 어린 시선과 안부를 많이 전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이 1승 이후 주변 반응을 공개했다. 사진=KBS
그는 지난 서울 중곡동과의 배드민턴 1승 후 늦은 밤 12시에 부모님이 동시에 문자를 보내셨다. ‘아들! 기쁘다. 내 일같이 기쁘다라고 보내셔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탁구와 볼링에 이어 배드민턴까지 몸 고생, 마음고생 다 겪었던 최강창민. 지난 서울 중곡동팀과의 경기를 통해 대역전승을 이룬 그는 그간의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낼 수 있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17회는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만기, 존박, 이종수, 찬성, 필독, 동준, 이지훈의 예체능팀과 고양 중산동팀의 박진감 넘치는 두 번째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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