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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이수혁 도쿄 데이트 해명 "진짜 사귄다면 대놓고 안 만났을 것"
입력 2013-07-30 16:03  | 수정 2013-07-30 16:05
‘구하라 이수혁

그룹 카라와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도쿄에서 만남을 가진 것이 알려진 가운데, 구하라 측이 "친한 사이라 도쿄를 안내해준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구하라와 이수혁은 오래 전부터 친한 사이다. 이수혁이 최근 일본에 방문했고, 구하라가 하라주쿠를 안내해준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라 멤버들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러브' 속 구하라 상대역이 배우 김영광이었는데, 김영광과 이수혁이 친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연인 사이였다면 대놓고 일본 거리를 돌아다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옷 가게 등을 구경했고, 이 모습을 현지에 있던 한국 팬들에게 목격돼 ‘구하라 이수혁 도쿄 데이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카라는 일본 새 싱글 '땡큐 서머 러브(Thank you summer love)' 프로모션 모션차 현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구하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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