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용만 두산 회장, 대한상의 회장직 수락
입력 2013-07-30 15:18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박 회장은 "책임이 무거운 자리이나 상의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소임을 맡긴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2015년 3월까지 임기 중 중도 사퇴한 손경식 전 회장을 대신해 잔여임기 1년 7개월가량을 채우게 됩니다.
두산그룹은 고 박두병 초대회장, 전문경영인인 정수창 전 회장, 박용성 전 회장에 이어 박용만 회장까지 총 4명의 상의 회장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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