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tvN ‘택시’ 9개월 만에 하차 "새로운 도전"

전현무가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하차한다.
전현무 소속사 측은 30일 전현무씨가 ‘택시에서 최종 하차했다. 출연분에 대한 촬영은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지난해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가장 먼저 ‘택시의 메인 MC로 활동을 시작했다.
전현무의 ‘택시 하차는 최근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 스케줄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전현무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을 진행 중이며 8월 말부터 방송되는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와 올리브 채널 ‘크레이지 마켓 등에 출연 예정이다.

tvN 측은 "전현무씨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제작진에게 전달했고, 이에따라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택시' 제작진은 전현무 후임을 논의 중이다. 현재 홍은희가 물망에 올라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