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홍원 "불법 폭력 시위 용납 안 돼"
입력 2013-07-30 12:55 
정홍원 국무총리가 법치 근간을 흔드는 불법 폭력 시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일부 산업 현장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폭력 시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가 정착되고 공정한 노동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해안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적조 피해에 대해 신속한 방제조치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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