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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의원 "2005년도 국민 도박피해액 11조원"
입력 2006-11-09 15:27  | 수정 2006-11-09 15:27
한나라당 이재웅 의원은 지난 한해 도박으로 우리 국민이 입은 피해액이 약 11조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지난 한해 사행성 오락에 63조원이 사용된 가운데 도박장의 수익률은 10%로 이는 국민이 6조3천억원의 피해를 입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경마에서 1조7천900여억원, 복권에서 1조4천200여억원, 강원랜드 카지노 8천억원 등 도박으로 인한 국민 피해액이 총 10조9천700여억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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