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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대현·영재, 베일 속에 갇힌 ‘배드맨’
입력 2013-07-30 09:49 

[MBN스타 박정선 기자]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맨(BADMA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B.A.P가 멤버 대현과 영재의 티저를 공개했다.
B.A.P는 오는 8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맨 전곡 공개에 앞서 메인 보컬인 대현과 영재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트랙리스트와 재킷 사진을 공개한 데에 이어 각 멤버들의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고에 나선 것.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맨(BADMA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B.A.P가 멤버 대현과 영재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대현은 스트라이프 패턴과 망사로 이루어진 천을 복면처럼 사용하여 코와 입을 가린 채로 정면을 응시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번진 듯 연출된 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컴백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영재 역시 모자를 뒤로 쓴 채로 얇은 천으로 코와 입을 가려 날렵하면서도 매력적인 눈매를 드러냈다. 코의 반 정도가 가려졌음에도 콧등을 따라 새겨 넣은 타투로 오뚝한 콧대를 더욱 부각시켰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트리플 타이틀이라는 파격적인 컴백 예고로 기대를 모아온 만큼 각 멤버들의 개인 티저 역시 다양한 느낌의 콘셉트로 B.A.P가 담고 있는 매력을 한 눈에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A.P는 오는 8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맨의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설 예정이며 8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통해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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