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계령 도로 11일부터 개통 재개
입력 2006-11-09 15:12  | 수정 2006-11-09 15:12
지난 달 영동지역에 내린 폭우로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국도 44호선 한계령 구간이 오는 11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달 23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유실 도로 20개소의 기초 토공사와 가포장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차량 소통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또 양양 논화리에서 한계령 정상, 인제군 한계리간 40㎞ 구간에 대해 내년 말까지 천 3백억여원을 들여 항구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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