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수지는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학교 다닐 때 쉬는 시간 10분동안 밖에 나가서 라면을 먹고 온 적이 있다”며 ‘라면 마니아임을 밝혔다.
수지는 새벽에 6시에 나가면 5시에 일어나서 라면을 먹는다”며 라면 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 일찍 일어나게 하는 치명적인 여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이경규는 수지를 위해 직접 라면을 끓여줬다. 이경규 라면을 먹은 수지는 우와 진짜 짱인 것 같다. 내가 라면 잘 끓인다고 생각했는데 인정하게 된다”며 내가 남을 잘 인정 안 한다. 내가 라면에 자부심이 있다”며 거듭 감탄했다.
수지 라면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라면 먹방 너무 귀엽다” 수지 라면 먹방, 라면도 예쁘게 먹네” 수지 라면 먹방 보니까 갑자기 라면 먹고 싶어 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