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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승기 제친 수지의 이상형월드컵 최종 승자는?
입력 2013-07-30 00:28 

[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수지는 당대 최고의 미남 남자배우들을 후보에 놓고 이상형월드컵을 진행했다. 수지는 김수현과 송중기 중 송중기를 선택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이에 MC들이 김수현과 같이 작업도 하지 않았냐”며 이유를 묻자, 수지는 이유가 있어야 하나”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수지는 이승기 대신 이제훈 선택했다. 그는 선배님 얼굴이 내 이상형에 가깝다. 승기 오빠도 성격 좋고 착하고 자상하다. 그렇지만 끌리는 대로 가야한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강동원과 소지섭의 대결에서 조금의 망설임 없이 강동원의 이름을 외쳤다. 수지는 정말 좋다. 그냥 좋다”며 활짝핀 웃음을 보였다.
이어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고, 결승전에서 수지는 강동원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수지는 강동원 선배님 건강 잘 관리하시고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고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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