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득남 소감 “기적 같은 일, 아들이 정말 효자다”
입력 2013-07-29 21:37 

하하가 남다른 득남 소감을 전했다.
7월 29일 방송인 하하는 7월29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스컬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7월 9일 하하는 아내 별과 함께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이와 관련해 하하는 아들이 7월9일 태어났다. 태어난 지 오늘로 20일 됐다”며 입을 열었다.

하하는 원래 9일이 예정일이 아니었다. 아들이 예정일보다 일주일 빨리 나왔다. 왠지 내가 79년생이라 7월9일 아들이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하게 그날 스케줄도 펑크났다”고 전했다.
이어 하하는 너무 신기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느님의 기적이다.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것 같은 일이다. 아들이 정말 효자다”며 득남한 것에 대해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자랑을 거듭했다.
하하 득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득남 소감, 진정한 아들바보인 듯” 하하 득남 소감, 친구같은 아빠일 것 같다” 하하 득남 소감 들으니 왠지 모르게 뿌듯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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