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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시신 발견 소식에…우희 “마음이 아프다”
입력 2013-07-29 21:16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시신이 발견되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우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님, 만나뵌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남성연대는 지난달 28일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뮤직비디오가 군인을 비하하고 있다며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시신이 발견되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왼쪽부터 우희, 성재기) 사진= 성재기 트위터
이에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성재기 대표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 당시 남성연대 측은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주신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과 특히 겸손한 자세로 먼저 SNS를 통해 대화를 제의해주신 달샤벳 우희 양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한강으로 몸을 던진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29일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에서 발견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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