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영천시장 공천헌금 의혹 수사
입력 2006-11-09 14:42  | 수정 2006-11-09 14:42
대구지검 특수부는 손이목 경북 영천시장의 공천헌금과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영천시청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통장,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하는 한편 손 시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건설업자 이모 씨의 회사와 자택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손 시장이 영천시내 폐기물소각장 허가와 관련 해당 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해 오던 중 관련정황이 발견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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