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쾌지수 높으면 교통사고 15% 더 늘어
입력 2013-07-29 16:40 
습도와 온도가 높은 날에는 교통사고가 15%가량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 2년간 여름철 발생한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불쾌지수 80을 넘은 날은 그렇지 않은 날보다 교통사고가 평균 14.5%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라도 광주와 울산 부산이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온이 30도 넘는 날에는 타이어 펑크 사고도 4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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