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용린 교육감 "비리처벌과 국제중 지정취소는 별개"
입력 2013-07-29 15:13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현재로서는 영훈국제중학교를 지정취소할 생각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문 교육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영훈국제중 지정취소 요구에 대해, "비리를 저지른 사람은 엄정히 처벌해야 하지만, 학교를 지정취소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설립 목적에 벗어나 운영되는 국제중학교에 대해 지정 기간 내에서도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는 "어떤 식으로 바뀌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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