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맥쿼리 회장 "반 외국자본 못느껴"
입력 2006-11-09 14:02  | 수정 2006-11-09 14:02
한국 맥쿼리그룹 존 워커 회장은 "맥쿼리그룹은 한국에서 장기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내 투자에 있어 외국자본에 대한 반감을 느낀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교통장관회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존 워커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맥쿼리는 한국의 도로나 항만 등 인프라 건설 사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나 한국정부 모두로부터 환영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의 투자 매력에 관한 질문에 존 워커 회장은 "한국도 일본처럼 노령화 사회
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 학교, 제약시설과 노후를 준비할 은퇴시설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기회가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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