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할배’, ‘무한도전’도 제쳤다
입력 2013-07-29 13:43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가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MBC ‘무한도전을 제쳤다.
29일 발표된 7월 3주(7/15 ~ 7/21) CPI 리포트에 따르면 ‘꽃보다 할배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런닝맨 MBC ‘아빠 어디가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5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스트라스부르에서의 낭만 여행으로 기분 좋아진 할배들의 모습과 장엄한 성당의 경관 앞에 넋을 잃고 거리의 악사들이 선사하는 선율에 몸을 맡기며 함께 사진을 찍고 여행객들과 손인사를 하는 등 흐뭇한 장면들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5.3%을 기록했다.
한편 CPI는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방송프로그램 순위조사로 기존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 기준인 시청률이 아닌 뉴스 구독 순위, 직접 검색순위, 버즈 순위 등을 종합한 순위 조사 방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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