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격의 현진♥, 난 작고 작은 인간. 류현진 짱짱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의 뒤에 숨어 얼굴만 내놓고 활짝 웃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류현진의 어색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태연은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코리안데이 이벤트에 초청돼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2013 메이저리그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불렀고, 써니는 시구를 담당했다.
한편 태연과 류현진의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류현진 인증샷, 류현진 엄청 거대해보인다” 태연 류현진 인증샷, 태연 애교 대박 귀엽네” 태연 류현진, 묘하게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