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조정치를 닮아 고민이라는 10대 여고생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MC들은 게스트 에프엑스에게 닮은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빅토리아는 이나영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었다”고 말했고 엠버는 슈퍼주니어의 동해, 샤이니의 종현과 sm 공룡 3남매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대답했다.
잠시 후, 베일에 싸인 주인공이 얼굴을 공개했고 조정치를 빼닮은 주인공의 외모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어 고민의 주인공은 날 보며 조정치라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화장실 한번 마음 편히 못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엠버는 나도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 같다는 놀림을 많이 당했다. 힘들어서 운적도 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엠버는 주인공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방청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