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봄, 이광수에 경고 “공민지에게 집적대지 마라”
입력 2013-07-29 10:01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박봄이 배우 이광수에게 경고를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투애니원 멤버들이 출연해 ‘외계인 레이스 특집을 펼쳤다.
이날 투애니원의 박봄과 공민지는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팀을 이뤘다. 박봄은 투애니원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 지금은 무서운 언니들 같고, 무서워서 가까이서 볼 수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봄 이광수 경고,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박봄이 배우 이광수에게 경고를 전했다. 사진= 런닝맨 방송캡처
이에 유재석이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고 아이라인도 짙어서 그렇다”고 위로하자, 박봄은 그래서 오늘은 화장을 약하게 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공민지와 박봄의 화장 상태를 확인한 후 오늘은 (박봄) 착한 눈이다. 민지는 옆집 소녀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약간 내가 좋아하는 눈이다”고 공민지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박봄은 우리 동생 공민지에게 집적대지 마라. 선을 넘은 것 같다”고 경고했다.
유재석 또한 왜 집적대나. 내가 할 말을 박봄이 했다”고 박봄의 역성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