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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시청률 소폭하락 불구, 동시간대 1위 수성
입력 2013-07-29 07: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6.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8%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면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이날 김준현은 서태훈, 이찬, 송준근과 함게 새로운 코너 ‘소름의 첫 선을 보였다. 공포심에 가득 찬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이들은 공포와 코미디 사이를 넘나들면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5.8%를 기록하며 ‘개그콘서트의 뒤를 바짝 쫓았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이 기록한 14.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SBS ‘결혼의 여신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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