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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인트호벤 이적설…네덜란드 친정팀 복귀?
입력 2013-07-28 22:01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이트호벤 이적설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8일 네덜란드 부에트볼 인터내셔널 등 현지 언론들은 박지성의 PSV아인트호벤 복귀 가능성을 보도하며 박지성이 PSV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풋볼 인터네셔널은 박지성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떠나 에인트호벤으로 복귀한다”며 그의 영입에 가장 큰 역할은 한 인물은 아인트호벤 감독 필립 코쿠”라는 주장이 제기했다.
박지성 아인트호벤, 박지성이 아이트호벤 이적설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앞서 필립 코쿠는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이영표(밴쿠버)와 함께 활약을 보인 바 있으며, 박지성이 PSV에 입단할 경우 지난 2005년 이후 9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된다.
그는 한일월드컵이 끝난 직후인 2002-03시즌부터 3시즌 동안 PSV에 활약하면서 리그 64경기 출전해 13골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2004-05시즌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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