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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정재훈 `이 공으로 승부는 끝났어`
입력 2013-07-28 21:25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LG를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두산은 선발 유희관의 호투 속에 타선이 폭발해 3회에만 7득점을 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산 마무리 정재훈이 LG 마지막타자 이대형의 투수앞 타구를 직접 잡아 1루로 송구해 경기를 끝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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