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품권업체에 30억 대출알선
입력 2006-11-09 10:52  | 수정 2006-11-09 10:52
사행성 게임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경품용 상품권 업체에 거액의 은행 대출을 알선해 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영컨설팅 업체 대표 홍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홍씨는 2001년 10월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하려던 상품권 업체대표 최 모씨에게 모 신용금고로부터 30억원을 대출받도록 주선해 주고 두달여 뒤 그 대가로 1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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