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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3회 3루타 맞았지만 무실점
입력 2013-07-28 11:13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3회에도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다저스와 신시내티는 2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3 메이저리그 경기를 갖고 있다.
류현진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1-1로 맞선 3회 9번 타자 브론슨 아로요와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 아웃을 잡아냈다.
이어 추신수를 상대했다. 류현진은 추신수를 상대로 1구째 85마일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던졌다. 추신수는 반응하지 않았다.

이어 류현진은 2구째 몸쪽 80마일짜리 체인저업을 던졌고 이날 경기 처음으로 추신수의 배트가 나왔다. 하지만 추신수는 1루 땅볼에 그치고 말았다.
2아웃 후 위기가 찾아왔다. 추신수는 크리스 헤이시에게 중견수 쪽 3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조이 보토를 삼진 아웃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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