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만복 국정원장 후보자 부동산 9억원 신고
입력 2006-11-09 09:57  | 수정 2006-11-09 09:57
김만복 국정원장 후보자는 서울 반포와 경기도 안양에 각각 상가 1채, 경기도 용인에 아파트 1채 등 9억원에 달하는 3건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서울 반포동 상가와 경기 안양시 평촌동 상가, 경기 용인시 죽전동 아파트 등 모두 9억2천여만원의 부동산을 신고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지난 71년 3월 입대한 뒤 11월에 의병 제대했으며, 대학생 시절이던 69년에는 폭력행위로 5천원의 벌금형을 받았다고 인사청문 자료에 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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