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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안규영 상대로 첫 타석에서 솔로포 폭발
입력 2013-07-26 19:0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택이 첫 타석부터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이었던 1회초 상대 선발 안규영의 5구째 127km 슬라이더를 밀어 쳐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5호 홈런.
박용택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타석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이날 톱타자로서 첫 타석에서 터뜨린 박용택의 홈런은 개인 3호 홈런이자 프로야구 통산 202호, 시즌 6호 홈런이다.
1회초 현재 LG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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