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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M 시정명령에 JYJ 눈물소감 전해…“믿고 지켜봐 달라”
입력 2013-07-26 17:58 

[MBN스타 송초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게 내린 시정명령에 JYJ가 눈물의 소감을 남겼다.
지난 25일 JYJ는 네이버 라인 공식계정에서 무대에 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JYJ는 JYJ란 이름이 정말 좋다. 100프로는 아니지만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감사하다. 좀 더 노력해서, 더 달려 나가서 벗어나야 할 것 같다. 아무것도 필요 없이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M 엔터테인먼트에게 내린 시정명령에 JYJ가 눈물의 소감을 남겼다. 사진=해당영상캡처
씨제스 관계자는 영상이 공개된 후 JYJ의 공식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게재된 ‘공정위 SM엔터테인먼트의 JYJ 방해 제재에 따른 공식적 입장을 열람하기 위해 전세계 각국의 팬들이 대거 접속, 9시간 동안 마비되는 현상을 겪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공정위는 SM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에 대해 JYJ의 방송출연 및 가수활동 방해 행위가 있었다며 시정명령을 내린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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