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립대학들이 출산율 저하에 따른 신입생 감소로 재정형편이 어려워진 가운데 명문 사립대 와세다 대학이 효율적인 자산 운영으로 내년 장학금을 40%나 늘리기로 했습니다.
와세다대는 보유한 금융자산을 외화표시 채권 등에 적극 투자해 올린 이자와 배당소득으로 내년 장학금을 23억엔으로 올해보다 44%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성공적인 자산운영으로 거둬들인 수익을 학생들에게 환원키로 하면서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학생은 총 6천500명으로, 40% 가까이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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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는 보유한 금융자산을 외화표시 채권 등에 적극 투자해 올린 이자와 배당소득으로 내년 장학금을 23억엔으로 올해보다 44%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성공적인 자산운영으로 거둬들인 수익을 학생들에게 환원키로 하면서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학생은 총 6천500명으로, 40% 가까이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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