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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김범, 대본 삼매경…캐릭터 연구 고심 중
입력 2013-07-26 11:25  | 수정 2013-07-26 15:55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범이 대본과 사람에 빠졌다.
26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측은 열혈 대본 삼매경에 빠진 김범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김범은 유정(문근영 분)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여주며 그만을 위한 기사로 활약하는 김태도로 변신해 안방극장의 여심을 흔들고 있다.
김범이 대본과 사람에 빠졌다.
이 가운데 촬영 시간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그가 맡은 김태도 역할에 푹 빠져 있는 김범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김범은 쉬는 시간에 문근영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도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끊임없이 대본을 읽고 또 읽는 모습에서 김범은 로맨틱하면서도 박력 있는 남자의 눈빛을 고스란히 발산하고 있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 제작사 관계자는 김범은 한 여자만을 향한 순애보와 남자답고 결단력 있는 면모를 모두 잘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캐릭터 연구에 몰입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내고 있다”며 김범의 뜨거운 노력에 대해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방영될 ‘불의 여신 정이에서 김태도는 유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광해(이상윤 분)를 찾아가 자신의 죄를 고하겠다는 그녀를 말리고 진심을 다한 고백으로 다시 한 번 여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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