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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웹툰:예고 살인’, 극장과 인터넷서 동시에 만난다
입력 2013-07-26 10:34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더 웹툰:예고 살인을 극장과 곰TV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지난 25일부터 ‘더 웹툰: 예고살인(이하 ‘더 웹툰)을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1만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 웹툰은 인기 웹툰 작가 지윤(이시영 분)이 그린 웹툰 그대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지윤과 형사 기철(엄기준 분)이 숨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영화 ‘더 웹툰:예고 살인을 극장과 곰TV에서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사진=더 웹툰 공식포스터
또 웹툰을 원작이 아닌 소재로 활용했다는 점과 영화 속 만화를 삽입하는 독특한 편집 기법으로 제작돼 공포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6월 27일 개봉한 ‘더 웹툰은 7월 25일까지 누적 관객 수 118만1056명을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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